플라자 합의란?


G5의 재무장관들의 외환시장 개입에 의한 달러화 강세를 시정하도록 결의한 조치





안녕하세요~ 그린보리입니다. 어제 오늘 정말 미세먼지가 심하더라고요.... 다들 마스크 하나씩 꼭 장만하세요. 정말 심각합니다... 중국에서는 벌써 8살짜리 아이가 폐암으로 죽었다고 하더군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다들 건강관리에 유의합시다 ^^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플라자 합의입니다. 플라자 합의란 1985년 미국 뉴욕에 플라자 호텔에서 G5의 재무장관들이 외환시장에 개입한 사건입니다.


발생 배경은 미국이 1980년대 레이건 정부가 들어서고 개인 소득세를 대폭 삭감하면서 발생하였습니다. 소득세 삭감은 재정적자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무역수지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1985년대 대일 적자는 429억 달러로 확대되었는데 미국의 고금리로 인한 달러화 강세가 계속 유지되어 무역수지 적자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달러화 강세는 계속되었기 때문에 결국 미국은 1985년 9월 22일 플라자 호텔에서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의 G5 재무장관 회의를 개최하였고 여기서 당시 미국 재무장관인 제임스 베이커 장관이 세계 경제가 직면하고있는 여러 문제점들의 원인이 달러화의 가치상승이라고 하면서 일본 엔화절상과 독일 마르크 화의 평가절상을 유도하여 달러화 강세 현상을 시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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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합의가 채택되자 독일 마르크화는 달러화에 대해 7% 엔화는 8.3% 각각 오르는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이후 달러화는 30% 이상 급락하였고 이를 통해 미국은 경기회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엔고로 인해 버블 붕괴 등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지금까지 잃어버린 20년이라는 불황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1995년에 엔저 유도를 위한 G7 합의가 있었는데 이를 역플라자 합의라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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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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